서귀포향토오일시장이 정부의 주차환경개선사업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의 2017년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이 선정, 주차환경개선사업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2개 부문에 대한 국비 예산 지원을 받게 됐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총 56억원(국비 34억원, 지방비 22억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총 18억원(국비 9억원, 지방비 9억원)의 예산이 각각 투입된다.
이에 대해 위성곤 의원은 "이번 사업선정에 서귀포시를 비롯한 공무원들의 적극적 노력이 있었다'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