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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출범식 열린다

이영섭 기자  2017.03.09 10: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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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출범식이 오는 10일 오전 10시, 종합경기장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교통질서 확립 출범식은 관광객과 이주민의 증가 등으로 교통혼잡과 불법 주정차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사람중심'의 교통질서를 새롭게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출범식에는 제주교통연구소와 제주시연합청년회장, 여성교통봉사대 등 교통관련단체 관계자들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자리에서 제주교통연구소 선명애 이사장은 '선진 교통문화 확립과 시민참여'를 당부하는 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양성국 제주시연합청년회장과 현은자 여성교통봉사대 총무 등이 시민대표로 연단에 올라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게 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는 주정차 위반 단속 사진 전시와 가두 캠페인 등도 예정되어 있다.


▲ 행사가 진행될 제주종합경기장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