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섭 기자 2017.03.07 10:29:58
제주시청은 7일,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삼성초등학교와 북초등학교 주변, 시청학사로, 연동 바오젠 거리 등 250개소이며, 청소년을 고용하거나 출입시키는 행위, 유통기한 등 위생상태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제주시 관내에서 35개 업소가 관련 법규를 위반,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