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 희망드림봉사단은 지난 27일, 서귀포시 월평동 소재 98세 노령자 거주 노후주택을 방문,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회원 30여명은 벽지와 장판교체, 주방창문 개보수, 전기공사 등을 통해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이에 대해 희망드림봉사단 관계자는 "매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집수리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