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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117가구, LH에서 집수리 나선다

이영섭 기자  2017.02.28 1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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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은 28일, 저소득층 117가구의 노후 주택 수리를 위해 LH제주지역본부와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거급여 혜택을 받고 있는 가정의 자가 주택을 대상으로 안정성과 설비 상태 등을 조사하여 대보수 8가구, 중보수 11가구, 경보수 51가구, 기타 47가구를 선정, 수선유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각 주택별로 지원되는 예산은 대보수 950만원, 중보수 650만원, 경보수 350만원 등이며,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의 경우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38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