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횡성군은 7월 14일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여 아동급식 사업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급식위원회 회의에서는 2022년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의 재판정 선정을 심의하고, 2023년 여름방학 아동급식 세부 지원에 대해 논의했으며, 논의된 내용은 향후 아동급식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횡성군 아동급식위원회는 횡성군 가족복지과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급식 지원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말했으며,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급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