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석 기자 기자 2023.07.17 07:58:5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원주시와 동문건설(주), GS건설(주)는 19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시공사인 동문건설과‘원주자이 센트로 아파트’ 시공사인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총공사비 4,211억 원 중 1,263억 원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및 장비 분야 등에 투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동문건설과 GS건설과의 이번 협약으로 지역건설사업이 더욱 활기를 띄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