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사천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곤양면에 소재한 KB인재니움에서 ‘2023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천시 주최,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인녀) 주관으로 ‘성인지감수성 젠더역량 UP’, ’사상체질’, ‘플로어컬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원간 상호소통과 함께 지역사회 역할 강화, 협업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여성지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2023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여성지도자 90명이 참석했다.

허인녀 회장은 “여성들의 시정 참여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서는 여성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질 함양과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개별단체로 구성돼 매년 폭력예방 홍보활동, 농촌일손돕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