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통영시에서 4일 간 열린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도민체전 제2의 선수가 되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통영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0일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행사지원, 사전경기·본경기 안내, 홍보부스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도내 18개 시·군,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친절하게 맞이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의 열정이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들어 가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의 자원봉사자들은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뿐만 아니라 춘계대학축구대회, 1·2학년 축구대회 등 각종 시 행사가 열릴 때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