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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곡성소방서 신축 부지 현장 점검

2023년 11월 개청 목표...2만7천여 곡성군민 안전 책임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14 14: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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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이 ‘1시·군, 1소방서’ 운영을 위해 14일 곡성군 읍내리에 위치한 곡성소방서 신축 부지를 찾아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현재 20개 소방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 생활안전을 위해 2023년까지 도내 모든 시·군 소방서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곡성소방서는 지상3층에 연면적 2,344,42㎡이며 2023년 3월 16일에 공사 착공을 시작해 11월 개청 예정이다.


3개 과, 2개 119안전센터, 1개 119구조대, 2개 119지역대로 편성되며 125명의 소방인력과 차량 23대가 곡성군민 2만7천여 명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홍영근 본부장은“곡성소방서가 개청하면 곡성군의 재난 컨트롤타워 구실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오랜 숙원 사업인 1시·군 1소방서의 마침표인 곡성소방서 개청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