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밀양시는 내이동 932-1번지 일원에 총면적 603㎡, 주차공간 28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15일 개방한다.

시는 의열체험관과 의열기념관 등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인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내이동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에 착수해 5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박정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해천길 인근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차 공간 확보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