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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2022 지적재조사 4개 지구 732필지 경계결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13 09: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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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김해시는 지난 9일 시청 365안전센터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인 대동 덕산지구를 비롯한 4개 지구, 732필지의 경계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실제 사용 중인 현황과 일치하게 지적공부를 새로이 정리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재조사측량을 시작으로 경계결정, 토지소유자와 협의, 경계확정, 지적공부정리, 조정금 지급·징수 절차를 거쳐 사업이 마무리되며 이번 위원회의 경계결정에 이어 이의신청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에 사업이 마무리된다.


이기영 토지정보과장은 “2030년까지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분쟁 해소, 토지가치 상승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시행 기간 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