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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에서 40대 남성 차에 치여, 가해 운전자 뺑소니

이청 기자  2016.11.10 09: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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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154분쯤 서귀포시 중문동 중문초등학교 인근 회전교차로에서 허모 씨(43)가 차에 치였다.

 

하지만 허씨를 친 차량은 뺑소니를 쳐 경찰이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허씨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허씨를 친 운전자를 찾기 위해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