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6월 9일에 관내 공공영역 및 기관･시설･단체 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3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 1차 평생교육사(관계자) 전문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평생교육 관계자 전문연수'는 진흥원과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와 협업으로 공동 추진하는 연수이다. 평생교육사(관계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평생교육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평생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인천의 평생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님의 인사말씀과 신영희 인천시의회 의원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임형균 지역평생교육실장이‘제 5차 평생학습진흥방안 살펴보기’라는 주제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에 대한 강연했으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고은경 평생교육부장이‘인천, 평생교육 트랜드’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조순형 한국평생교육사협회 포천지회 이사가 전문연수 참가자와 함께‘나, 너, 우리가 함께 찾아보는 인천의 평생학습’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 원장은 평생교육 관계자 전문연수를 통해“관계자 요구에 따른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 기회 제공”하고, 관계자 역량강화를 통한 전문성 및 평생교육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2차 평생교육사 전문연수는 9월 5일 진행되며,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평생교육강사를 위한 스킬업(skill-up), 디벨롭(develop)과정 운영을 통해 질 높은 평생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