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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생선회·참치·냉면 취급업소 지도점검 실시

김강석 기자 기자  2023.06.05 11: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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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평구가 오는 23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생선회·참치·냉면 취급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생선회, 참치, 냉면을 판매하는 음식점 160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냉면 등 조리식품과 회 취급 업소의 수족관물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생선회, 참치, 냉면 취급 음식점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