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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해상 조업중 베트남 선원 실종

이청 기자  2016.11.02 14: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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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0대 베트남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일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23분쯤 우도 북쪽 24㎞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 A호의 선장 B모(55·전남 완도)씨가 “선원 C(41·베트남)씨가 보이지 않는다“며 해경에 구조 요청을 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4척, 헬기 1대를 현장으로 보내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