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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가출, "설정이여도 웃겨"

전희연 기자 기자  2019.03.14 11: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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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김승현 가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딸 수빈과 김승현 모친의 갈등에서 시작된 작은 다툼이 '가출'로 이어지며 긴장감을 자아낸 것.


김승현의 '과거'까지 언급한 어머니의 발언에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가 조성돼 팬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김승현 가출 장면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나왔다.


대학생이 된 수빈이 술을 마시고 집에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로 김승현 모친이 화를 내면서 가족간 대립이 극에 달했다.


김승현은 "딸이 알아서 잘할 것"이라며 신뢰했지만, 손녀가 염려스러운 할머니는 판단은 180도 달랐다.


더욱이 '싱글대디' 아들을 둔 김승현 어머니는 "20년 전에 너 힘들어봤잖아"라며 아픈 상처를 건드리고 말았다.


김승현은 그 길로 딸과 함께 가출, 자신의 옥탑방으로 돌아갔다.


가출한 김승현과 딸은 평화로운 반면, 어머니는 밥도 못 먹고 앓아누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에 가출한 김승현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 사과하고 화해했으며 김승현 어머니는 아버지가 아들을 나무라자 태세를 전환, 아들의 편을 들며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아빠가 엄마편들다가 밥 차리라는 장면에서 배꼽 빠졌다" "이런 집안 처음이야" "설정이여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