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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이선균, 뒤통수 친 박훈에 복수 선언

최서아 기자 기자  2023.02.11 14: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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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석(박훈)을 앞세워 검찰 실세들을 모조리 정리한 은용(이선균)이 마지막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 11회분이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명인주(김홍파)와 그의 라인 검찰 실세들이 모조리 구속되는 과정이 주된 줄거리였다. 황기석은 검사장 진급을 앞두고 예상대로 은용까지 치려고 했다.

 

검찰 실세들 구속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황기석의 오른팔이었던 이영진(박정표)은 명인주와 손을 잡고 은용을 제거하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살해 청부 혐의까지 생기면서 여론 전환에 성공했다.

 

황기석은 다시 국민 검사가 됐지만 오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이영진을 앞세워 명인주를 검찰 출정을 시켰고 오창현(이기영) GMi뱅크 대표를 살해했던 일이다.

 

여전히 법과 원칙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장태춘(강유석)은 명인주가 동대문 김복순(박명신) 여사 고소로 검찰 출정을 간 사실을 파악하고 오창현 사건을 재수사한다. 오창현을 안내했던 이영진이 블랙박스에 찍히면서 결국 이 사건의 진실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황기석은 구치소로 간 이영진을 검찰 출정으로 불러내 혐의를 안고 가라고 지시했다. 출세를 시켜주겠다고 회유했는데 아마 오창현 사건을 얘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시 특수부 검사로 승승장구한 황기석은 은용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다시 왕이 되려고 한다. 명인주 차명계좌까지 모두 찾아내면서 이제는 돈에서도 누구한테 질 수 없다고 판단하지만, 은용의 진짜 계획은 따로 있는 것으로 예고됐다.

 

드라마 '법쩐'은 총 12부작 예정이며, OTT는 넷플릭스가 아닌 웨이브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스트리밍한다. 제작사는 레드나인 픽쳐스, 극본은 '여왕의 교실'과 '태양의 후예' 등을 집필했던 김원석 작가가 맡았다.

 

한편 '법쩐' 방송 시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이며 재방송 및 다시보기는 11일 오후 8시 35분에 11회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