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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결국 불륜이었다니…딜레마에 빠진 김현주의 선택은?

최서아 기자 기자  2023.02.10 15: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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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김현주)가 본격적으로 '트롤리 딜레마'에 빠졌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트롤리' 13화에서는 대한당 국회의원 남중도(박희순)의 숨겨진 또 하나의 진실이 밝혀졌다. 김혜주가 그 진실을 알기까지의 과정이 주된 줄거리였다.

남중도는 김혜주에게 아들 남지훈(정택현)이 죽던 날에 직접 만났고 크게 호통을 쳤다고 고백했다. 처음에는 누구도 만나지 않았다고 했다가 말을 바꾼 것인데 김수빈(정수빈)이 나타나 새로운 사실을 알렸다.

김수빈은 남중도와 현여진(서정연)이 불륜 관계라고 말했다. 더불어 남지훈이 불륜은 이제 그만두라고 말을 한 이후에 죽었기 때문에 남중도가 관련이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현여진은 그동안 큰 비중은 없었으나 남중도 보좌관 장우재(김무열)와 묘한 기류를 보인 바 있다. 마치 현여진이 약점이라도 잡힌 것처럼 행동했던 것이다.

최기영(기태영)은 김혜주가 무고하다고 설명해 줬으나 진승희(류현경)가 이미 인터넷에 김혜주를 비난하는 글을 올린 상황이었다. 이미 글은 일파만파 커지면서 남중도를 향한 여론이 안 좋아지고 있었기 때문에 진승희도 물러설 수가 없었다.

트롤리 뜻은 소수 혹은 다수를 위해 누군가를 희생시킬 수 있는지 묻는 '트롤리 딜레마'에서 나온 것이다. 기차선로 앞에 다섯 명과 한 사람 중 누구를 살릴 것인지 묻는 것으로 정답이 없는 선택지를 놓고 갈등하는 드라마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비유한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트롤리'는 총 16부작 예정으로 OTT는 웨이브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한다. 제작사는 스튜디오S이며 극본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17세의 조건'을 집필했던 류보리 작가가 맡았다.

한편 '트롤리' 방송시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