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남이 될 수 있을까' 다시 재결합? 강소라·장승조 티격태격이 재밌는 이유

최서아 기자 기자  2023.02.10 12:13:37

기사프린트

이미 이혼한 두 사람 오하라(강소라)와 구은범(장승조)은 결국 재혼까지 갈까?

지난 1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5화에서는 좀처럼 서로 마음을 버리지 못 하는 오하라와 구은범의 줄거리를 담았다. 두 사람은 소송 이야기를 하면서도 어느새 다른 사람에게 한눈을 팔고 있는지 경계하고 있어 웃음을 주고 있다.

오하라는 민재겸(무진성) 어머니(전수경)와 자꾸 맞닥뜨리는 것이 불편했다. 아직 가족도 아닌 상황에서 민재겸이 눈치가 없어 보였던 것인데 구은범에게 왜 소개를 시켜줬냐면서 신경질까지 부렸다.

구은범은 기서희(박정원)가 딸의 아버지가 되어 달라고 했지만 끝내 이사를 가기로 결정한다. 박정원이 이제 뜨겁게 사랑할 수 없는 돌싱이라는 점을 강조했지만 뜨거운 사랑으로도 결혼에 실패한 기억 때문에 거절한 것이다.

오하라는 구은범과 기서희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사진까지 발견하면서 신경이 쓰였다. 재밌는 건 오하라가 묻지도 않았는데 구은범이 먼저 오해라고 손사래를 친 것이다.

이번 5회에서는 두황의 대표 변호사 홍여래(길해연)의 활약이 컸다. 전남편의 갑질 때문에 딸이 이혼할 처지에 놓이자 전남편을 자동차 조수석에 태운 채 바닷가로 돌진해 딸 결혼 생활에 간섭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아냈다.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총 12부작 예정이며 OTT는 넷플릭스가 아니라 티빙에서 스트리밍한다. 제작사는 KT스튜디오지니와 웨스트월드스토리이며 극본은 박사랑 작가가 맡았다.

한편 '남이 될 수 있을까' 방송시간은 매주 수, 목요일 ENA 채널 오후 9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