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김해시 진례면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참여 속에 쓰레기로 가득한 집에서 홀로 살아온 어르신의 집을 깨끗하게 청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수혜 어르신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자녀와 연락을 끊고 수십 년간 보호자 없이 임대주택에서 홀로 외롭게 생활해 오면서 방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각종 쓰레기를 방치해 신발을 벗고 다닐 수도, 잠을 잘 수도 없을 정도였다.
최근에는 뇌경색으로 쓰러져 현재 요양병원에서 재활치료 중이어서 퇴원 후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지난 9일 진례면 행정복지센터와 이장, 주민들이 함께 대청소를 실시해 75ℓ 대형 종량제봉투 40개 분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조은희 진례면장은 “퇴원 후 깨끗한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더불어 살아가는 진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