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일타 스캔들' 저기압이 된 전도연…전부 정경호 때문이다

최서아 기자 기자  2023.02.06 01:17:44

기사프린트

'사랑'이라는 건 방해할수록 자석처럼 서로 끌어당긴다고 했다. 남행선(전도연)과 최치열(정경호)의 러브라인 형국이 그렇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 8화는 서로 '좋아한다'는 말을 꺼내기 쉽지 않은 남행선과 최치열의 웃픈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였다. 학부모들은 결국 최치열이 남해이(노윤서)의 개인 과외를 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말았다.

최치열은 배고프고 힘들 때 맛있게 먹었던 곳이 남행선 어머니 장순이(김미경)의 식당이라는 이 기막힌 사실을 안 뒤로 남행선 가족이 더 신경이 쓰인다. 그녀가 운영하는 식당 건물주가 되고 월세도 반값으로 받기로 한다.

수상하게 여긴 남행선은 프라이드 학원으로 배달 음식을 하러 갔다가 최치열의 소개팅 상대 홍혜연(배윤경)을 보고 실망해 버렸다. 친구 김영주(이봉련)가 바람을 넣은 것도 있었지만 내심 최치열의 진심도 궁금했던 것이다.

최치열은 홍혜연 피아노 독주회에 갔다가 남행선이 가벼운 화상을 입은 것을 알고 곧장 뛰어왔다. 이제 더는 궁금해서 참을 수 없었던 남행선이 "아니면 혹시"라고 입을 열려고 하자 방수아(강나언) 엄마 조수희(김선영)가 학부모들을 이끌고 나타났다.

쇠구슬 범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장서진(장영남) 아들 이희재(김태정)가 쇠구슬 매입 경로를 알아보는 장면이 나왔고 어떻게든 최치열을 몰아내려고 음모를 꾸미던 진이상(지일주)은 쇠구슬에 사망하고 말았다.

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총 16부작 예정으로 OTT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스트리밍한다. 제작사는 스튜디오드래곤, 극본은 양희승과 여은호 작가가 맡았다.

한편 '일타 스캔들' 방송 시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이며 재방송 및 다시보기는 6일 오전 11시 37분에 5회부터 8회까지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