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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될 수 있을까' 강소라 부모 이혼 위기…장승조 급관심에 웃픈 상황 발생

최서아 기자 기자  2023.02.05 21: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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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오하라(강소라) 부모님이 이혼할 처지에 놓였다.

지난 2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6화는 오하라 아버지 오대한(박지일)의 숨겨진 딸을 놓고 벌어지는 갈등이 주된 줄거리였다.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된 구은범에게는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오대한의 전 연인 김가은(전익령)이 오하라가 변호사라는 것을 알고 법률 사무소 두황을 찾은 것이다. 김가은은 인지(혼인 외의 출생자를 생부 또는 생모가 자기의 자식으로 인정하는 것) 청구를 하고 양육비를 챙겨야 하는 입장이었다.

오하라 어머니(이지하)는 구은범에게 남편이 김가은과의 관계를 정리한다고 했으니 오하라에게는 꼭 비밀로 해 달라고 간청했다. 김가은은 "오대한이 인지 청구를 하면 가만히 안 둔다고 협박을 했다"라고 주장하면서 구은범은 점점 난처한 상황이 됐다.

구은범은 의뢰인 김가은의 사정을 들으려는 의도였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오하라 입장에서는 구은범이 자신한테 갑자기 관심이 생긴 것으로 오해했다. 오하라는 심각한 표정으로 "자꾸 이러면 내가 오해한다"라며 "이제 와서 내가 아까워?"라고 말했다.

그동안 몰래 잠자리까지 했던 권시욱(이재원)과 강비취(조은지)는 두황 사무실 건물주 조카 이혼 청구 사건을 맡았다. 건물주가 이혼을 막아 달라고 한 특이한 부탁이었는데 재밌게도 이혼 당할 그 두 사람이 권시욱과 강비취 성격과 많이 닮은 것이었다.

권시욱과 강비취는 두 부부 재혁(연제욱)과 지혜(진예솔)의 사연을 들으면서 감정이입을 하다 서로 발끈하는 일이 벌어졌다. 결국 남편 재혁이 더 많은 욕심을 부리고 있다는 것을 권시욱이 비판한 효과가 컸는지 이혼은 없었던 것으로 됐다.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총 12부작 예정이며 OTT는 넷플릭스가 아니라 티빙에서 스트리밍한다. 제작사는 KT스튜디오지니와 웨스트월드스토리이며 극본은 박사랑 작가가 맡았다.

한편 '남이 될 수 있을까' 방송시간은 매주 수, 목요일 ENA 채널 오후 9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