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구구스(대표 김정남)가 오프라인 매장을 지난해 22개까지 확대했다.
구구스에 따르면, MZ세대에서 시작된 명품 구매가 전 연령대로 확대됨과 동시에 중고 명품 거래 시장이 커지기 시작했다. 그 결과 과거 소셜커머스 스타트업이 경쟁했던 것처럼 온라인 명품 판매 스타트업이 등장해 경쟁하기 시작했고, 중고 거래 플랫폼들도 과거보다 더욱 성장했다.
명품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문화는 대중화됐음에도 고가인 명품의 특성상 매장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도 여전했다. 이는 매장에서 명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구매하기 위함이다. 한편 비대면으로 명품을 구매할 경우 가품을 구매할 우려가 있고, 환불이나 수선이 불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비자의 수요를 파악한 명품 유통 기업 구구스는 과거부터 오프라인 매장을 전국에서 운영하며 꾸준히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왔고 지난해에는 22개 매장으로 확대했다. 타사들이 서울에만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것과 달리 구구스는 ▲서울(8곳) ▲수도권(3곳) ▲영남(9곳) ▲충청(1곳) ▲호남(1곳) 등 전국 곳곳에 직영 매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장과는 별도로 명품전당센터 2곳과 시계수리센터 3곳도 오프라인에서 운영 중이다.
구구스 관계자는 “구구스는 시계 특화 매장과 VIP 전용 공간 등 특색 있는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구구스가 오프라인 매장을 계속 확대하는 이유는 명품 판매에서 나아가 명품 감정, 수선과 수리 등을 명품의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전국 22개 구구스 매장 중 일부에는 감정사가 상주해 중고 명품의 진품 여부를 감정하고 있으며, 수선사도 상주해 각 명품 품목별 수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구구스의 감정 가능 인력은 75인이다.
이어 구구스 관계자는 “구구스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을 확대하면서 동시에 온라인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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