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유연석과 문가영이 키스를 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10화에서는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는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굴 국밥집을 운영하는 심경숙(박미현)이 안수영의 어머니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관계가 급진전됐다.
하상수는 어머니 한정임(서정연)에게 박미경(금새록) 어머니 윤미선(윤유선)을 갑작스럽게 소개하며 박미경과의 변화를 기대했다. 한정임이 운영하는 피부숍 건물주가 윤미선 친구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던 하상수가 결혼을 반대하는 윤미선의 반응을 기대했던 것 같다.
박미경은 소경필(문태유)과 연애했던 사실을 알고도 모른 척했던 하상수에게 오히려 서운한 마음을 가졌다. 안수영과 하상수가 서로 좋아하고 있다는 심증을 굳힌 상황이라 이제는 마음을 확인하는 단계를 지나 둘 사이를 경계하고 있다.
안수영은 박미경이 준 옷을 팔아서 아버지 수술비가 모자란 정종현(정가람)에게 건넸다. 정종현은 당연히 발끈했지만 "누구한테 쉬운 일이 우리한테는 어렵다는 것이 화가 난다"라는 안수영의 진심에 한발 물러섰다.
종일 안수영이 신경 쓰이는 하상수는 그녀를 졸업한 학교와 취미 생활로 즐기는 아이스하키장으로 데려가면서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해 가고 있었다. 안수영의 미소와 농담이 즐거운 하상수는 결국 "더 이상은 안 되겠어요"라며 벅차오른 감정을 터트렸다. 안수영도 이제는 망설이지 않겠다는 듯 자신에게 다가오는 그를 붙잡았다. 돌고 돌아 서로의 앞에 마주 선 두 남녀의 입맞춤을 마지막으로 10회가 막을 내렸다.
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총 16부작 예정으로 이혁진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극본은 이서현과 이현정 작가, OTT는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사랑의 이해' 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