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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내년 1월 1일부터 가격 오른다…캔·페트병 100원씩 인상

최서아 기자 기자  2022.12.21 16: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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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올해 주요 음료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21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와 코카콜라제로, 몬스터에너지 제품 가격을 100원 인상한다.

 

코카콜라 350㎖ 캔과 코카콜라제로 355㎖ 캔은 각각 19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된다. 1.5ℓ 페트(PET) 제품은 기존 3800원에서 3900원으로 오른다. 코카콜라 가격이 오르는 건 올해 1월 1일 5.7% 인상한 데 이어 약 1년 만이다.

코카콜라는 최근 몇 년간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해에는 12월16일 인상 소식을 알렸고 2020년에는 29일, 2019년에는 26일 가격을 올렸다.

 

몬스터 에너지 제품도 2년 만에 가격이 오른다. 355㎖ 캔 제품이 2200원에서 2300원으로 100원(4.5%) 오를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외부 영향으로 인한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편의점 판매가를 인상하게 됐다"며 "가격 조정 품목과 인상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지난 6월 환타와 스프라이트, 파워에이드 등 음료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