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오후 12시 14분 기준 NEW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2%(430원) 상승한 8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년 영화, 드라마 흥행과 실적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NEW의 3분기 누적 연결 실적은 매출액 1146억원, 매출총이익 309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3%를 기록했는데, 연초 예상 대비 영화와 드라마 공개가 미뤄지면서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는 영화 ‘올빼미’의 흥행 실적과 드라마 ‘무빙’의 제작 수익 일부가 인식되며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빼미’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누적 관객 수가 283만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210만명)을 넘긴 상태다.
이로써 올해 연간 NEW의 영화 투자배급은 4편(특송, 마녀2, 정직한 후보2, 올빼미), 드라마는 제작수익 인식기준 3편(너와 나의 경창수업 일부, 무빙, 닥터차정숙)이지만 방영은 1편으로 마무리할 전망이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NEW의 내년 라인업은 영화 6~8편이며 이 중 2개 작품은 스튜디오앤뉴의 제작 영화다"라며 "스튜디오앤뉴의 드라마는 디즈니+ 최고 기대작 '무빙'이 공개되고 3편의 드라마 제작수익을 추가로 인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디즈니와 1편 이상의 작품 공급계약을 했기 때문에 제작 수익은 추가될 수 있다"며 "VFX 자회사 엔진은 올해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수익성이 악화됐으나 내년에는 손익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NEW(Next Entertainment World)는 종합 콘텐츠미디어 그룹으로서, 본사가 영위하는 영화 투자 및 배급 사업을 비롯해 그 외 종속기업들을 통해 드라마부문, 음악부문, VFX부문 등 총 8개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