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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 폭설 속 10대 중학생 사흘째 행방 묘연…"실종경보 발령"

최서아 기자 기자  2022.12.19 11: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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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가 내린 광주광역시에서 10대 중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북부경찰서는 광주 북구 일곡마을로에서 실종된 중학생 정창현(13)군에 대한 실종경보를 발령했다.

 

경찰은 주거지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황 속 정 군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탐색 중이다. 다만 광주 일대에 한파와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에게 실종경보 메시지를 보내고 제보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북구 일곡지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중학생 정창현 군이 실종됐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됐다. 정 군은 이날 오전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섰고, 이후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군은 151㎝, 36㎏로 마른 체형이다. 마지막 인상착의는 감색과 녹색이 배색된 패딩을 입고 있었으며, 헤지스 가방에 운동화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춘기인 정 군이 종종 집을 나간다”는 말을 토대로 범죄 연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비슷한 체구의 아이를 광주에서 볼 경우 경찰(182) 등에 곧바로 연락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