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4일 셀루메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43%(630원) 상승한 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셀루메드가 내년 정부 승인을 목표로 교체형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이륜차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셀루메드가 선보일 모델은 총 2가지로, 글로벌 전기차 1위 비야디(BYD)의 ‘네르바(NERVA EXE)’와 한국형 셀루메드 자체 모델 ‘케이맥스(K-MAX)’다. 셀루메드는 이달 중 비야디의 네르바를 들여와 기존에 개발 중인 자체 한국형 모델 케이맥스(K-MAX)와 함께 교체형 배터리를 비롯해 보조 배터리 장착 등 세부적인 성능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강용주 셀루메드 부사장은 “전기차 가격 중 배터리가 30~40%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배터리를 대여함으로써 전기차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교체형 배터리 시장으로의 전환은 시장의 요구와 필요에 의해 급속도로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 국내 신기술 개발 유도를 위해 2012년부터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내연기관 배달 이륜차를 100% 전기이륜차로 교체하고자 출력에 따라 85만원~300만원의 보조금 지급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