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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최대 80%' 대출,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출시

최서아 기자 기자  2022.11.28 18: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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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 주택 구입시 주택가격의 80%까지 대출 가능한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 상품이 출시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9일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가 주택 가격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생애 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현재는 담보주택 소재지와 유형에 따라 LTV를 55%~70%로 적용 중이다. 대출한도는 3억6000만원이다. 반면 생애최초 보금자리론은 LTV를 80%까지 확대 적용하며, 대출한도는 4억2000만원이다.

 

기존에 시세 5억원짜리 아파트를 구입할 때 LTV 70% 적용 시 3억5000만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4억원(LTV 80% 적용)까지 빌릴 수 있다.

 

다만 LTV 80%를 적용 받기 위해선 주금공의 '생애 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을 이용해야 하고, 보증 요건에도 들어맞아야 한다. 보증료는 보증금액, 보증기간 및 보증료율에 따라 계산되며 보증료율은 0.05~0.2% 범위에서 주택유형과 신용도 등에 따라 결정된다.

 

생애 최초 주택 구매 여부는 '부부 기준'으로 판단한다. 주택 가격 6억원,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등 다른 대출 요건은 보금자리론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임대차가 있는 주택은 신청이 불가능하며, 주금공의 다른 보증을 이용 중인 경우에도 이용이 제한된다.

 

주금공 관계자는 “생애최초 보금자리론이 소득과 자산 형성이 부족한 청년층 등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