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전 11시 21분 기준 비피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21%(2000원) 상승한 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의 연구 결과 소식에 공동 개발 중인 비피도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관절염은 현재까지 상용화된 치료제가 없어 시장의 기대가 주가 상승을 이끈 것이다.
김병수 서울대 공대 교수와 조미라 가톨릭의대 교수 연구팀은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는 백신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동물실험에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해당 연구팀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절반 정도가 2형 콜라겐에 대한 자가항체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연구를 시작했다.
비피도는 해당 연구팀과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류마티스관절염 파바바이오로직스 치료제 공동 개발을 추진해오며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비피도는 가톨릭대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류마티스관절염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특허권을 이전 받았다. 비피도 주관으로 임상실험을 추진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비피도는 2018년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에 성공한 바이오기업이다. 비피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식품원료(NDI)와 원료 안전성(GRAS)을 획득해 안전성을 검증 받은 특허 균주에 대해 8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