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강업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후 12시 21분 기준 대원강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12%(175원) 상승한 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가 자동차 부품회사인 대원강업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현대그린푸드는 허재철 대원강업 회장 등이 보유한 주식 876만1073주(지분율 14.13%)를 384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그린푸드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이 회사 지분 5.54%를 더하면 19.67%(1219만3264주)를 확보하게 된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현대그린푸드는 대원강업의 최대주주가 된다.
거래는 내달 30일 종결을 목표로 한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인수를 두고 사업을 다각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쇼핑과 음식료 사업 등에 집중돼 있는데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를 인수함으로써 그룹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