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40대 남성이 대형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국내 항공사 승무원과 어린이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15일(현지 시각) 오후 6시 20분경 LA다운타운 인근 쇼핑몰에 위치한 대형마트에서 40대 노숙자 남성이 9살 남자아이를 흉기로 공격했다. 이어 그는 한국 항공사 여성 승무원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용의자는 두 번째 범행 직후 마트 보안 요원의 총에 맞고 병원에서 숨졌다.
용의자에게 공격을 당한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중태 상태다.
경찰 조사결과 용의자는 마트 안에서 흉기를 확보했으며 피해자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항공사 관계자는 "A씨가 수술을 받고 있다. 회사는 피해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담당자를 현지에 급파했고 사고 경위에 대해 파악 중"이라며 "피해 직원의 빠른 회복을 위해 회사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는 60대 한인 차 모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용품점에서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차 씨에게 돈을 요구했다 거부당하자 총을 쏜 혐의로 40대 남성을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