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엘앤씨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0%(1650원) 상승한 2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앤씨바이오가 무릎관절 연골손상 치료재료 메가카티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엘앤씨바이오는 무릎 연골 관절염 치료제 메가카티가 식약청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메가카티는 연골 기반 조직보충재를 연골 결손 부위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시술되며 기존 치료술 대비 연골 재생 효과가 뛰어나다.
회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후속 심사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메가카티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400만명에 이른다.
메가카티는 품목허가에 앞서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등 주요 학회에서 임상 결과가 발표되며 의료계의 관심을 받았다고 했다. 관련 논문 발표도 예정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연구개발 및 의학적 근거중심 마케팅을 기반으로 회사가 성장해온 만큼, 메가카티 임상결과와 전임상 결과들을 조만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에 게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이식재, 인체조직기반 의료기기 등 조직공학 치료재료와 피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코스메슈티컬 등을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인체조직 기반하의 재생의료공학 바이오 플랫폼 업체로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