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택시파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이틀째 뜨겁다.
택시파업은 이에 각종 sns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정치권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민들의 반응도 극과 극이다. ‘이해한다’는 반응과 ‘이기주의’라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관련 이슈가 온라인을 빠르게 강타하고 있다. 평소에 택시를 타고 다니지 않더라도, 파업이 주는 후폭풍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도심에서 택시들이 사라졌다"는 자극적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일부 언론들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조명하며 택시 노동자들을 우회적으로 비난한다.
파업에 들어간 노동자들의 목소리는 한결같다. 카카오 카풀 서비스 시행을 반대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정치권이 개입하면서 해법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반면, 사납금 문제가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파업의 실질적 이유로 꼽힌다. 손님들은 택시 노동자들의 파업에 대해 ‘친절하지 못하다’고 비판하지만, 택시 노동자들은 ‘천문학적인 사납금을 채우려면’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다.
자신들의 생존권을 위해서 다소 승객들에게 불친절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무리한 운행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택시파업은 결국 ‘사납금 제도’가 존재하는 한 또다시 되풀이될 수 있다는 지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파업을 접한 시민들은 ‘길 안막혀서 좋다’ ‘택시들 곳곳에 널려 있더라’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