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우 주가가 상승세다.
4일 오전 11시 13분 기준 대한항공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56%(5650원) 상승한 3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대한항공의 올해 3분기 실적이 공개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조66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92억원으로 91% 증가, 당기순이익은 4314억원으로 222% 상승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기록으로 지난 1분기에 기록했던 역대 최대 영업이익 7884억원을 넘어서 눈길을 끈다.
대한항공이 3분기 호실적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 완화로 여객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대한항공의 항공화물운임은 연착륙할 것으로 전망되며 여객수요 회복은 2019년의 약 50% 수준까지 회복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항공은 22년 6월 말 기준 총 15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42개국 107개 도시에 취항하며 항공운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