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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단독 콘서트·신보 발매 일정 잠정 연기…'이태원 참사 추모'

최서아 기자 기자  2022.11.01 17: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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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가수 용준형이 이태원 압사 참사를 애도하며 단독 콘서트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오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2022 용준형 콘서트 'LONER's ROOM(로너스 룸)'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새로운 공연 일자가 정해지는 대로 공지를 통해 알려드릴 것"이라며 "관객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이번 이태원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예매 티켓은 예매처를 통해 수수료를 포함한 결제금액 전액 환불 조치된다.

 

앞서 지난달 30일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던 용준형의 EP ‘LONER’ 발매가 잠정 연기됐다. 또한 발매 일정 변동으로 인해 10월 31일 예정이었던 피지컬 앨범 출시 일정도 잠정 연기됐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해 156명이 사망했다.

 

1일 중앙재난안정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이날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는 156명(외국인 26명), 부상자는 151명(중상 29명·경상 122명)으로 전체 사상자는 총 307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서울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고,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오는 5일 자정까지를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