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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건 '저격한' 일베, 그녀를 화나게 한 '공포스런' 한마디

전희연 기자 기자  2018.12.12 09: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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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황다건 논란은 어쩌면 예상된 일이기도 하다. 이 같은 치어리더를 향한 성추행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기 때문.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심각한 수준으로 치어리더를 향한 ‘몹쓸’ 행동들이 존재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각에선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황다건은 그런 측면에서 보면, ‘양심 고백’의 용기를 낸 여고생이다. 다른 성인들도 ‘차마’ 용기를 내지 못하고 고통을 스스로 견뎌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녀의 행보가 향후 어떤 파급력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황다건은 이 때문에 이틀 연속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그녀를 지원사격 하는 글들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황다건은 최근 자신의 sns에 치어리더라는 직업에 대해 “재밌고 좋은 직업이지만 그만큼의 댓가가 이런 건가”라며 “댓글창은 더러워서 못 보겠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녀를 뿔나게 한 공포스런 게시물은 황양의 사진을 올려놓은 뒤 “땡땡시키고 싶다”는 최악의 표현구가 고스란히 노출돼 있었다.


황다건을 저격한 곳은 일베 사이트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