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일상 속에서 나타나는 통증이 지속된다면?

임용석 원장 기자  2022.07.21 11:00:08

기사프린트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통증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해도 별다른 문제로 삼지 않고 넘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아무래도 골절이나 출혈과 같은 큰 문제가 아니라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동작구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남성 김 씨도 마찬가지다. 최근 그는 빗길을 걷다가 넘어져 허리를 삐끗하는 문제가 생겼다. 주위에서는 혹시 모르기 때문에 치료받으라고 조언했으나 크게 문제가 느껴지지 않았기에 치료받지 않고 넘겼다.

 

그러나 이는 자신의 몸 상태를 제대로 돌보지 않는 대처라고 할 수 있다. 미끄러져 허리를 삐끗하거나 강하게 충돌하는 부상을 당했을 때는 당시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몸이 부상으로 인해 데미지가 쌓이게 되면 어혈이 축적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해석한 부분이다. 어혈이란 미세혈관의 파열로 인해 흘러나온 피가 기혈의 순환을 방해하고 머무르는 현상으로 통증이나 어지럼증, 소화불량 등 다양한 건강 문제의 원인으로 꼽힌다. 

 

사람마다 다른 신체적 특성이나 통증의 정도, 부상의 원인, 후유증의 여부에 따라 치료 경과가 달라질 수 있어 이러한 부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것이 치료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이는 부분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다.

 

 

(* 이 칼럼은 임용석 미올한방병원 원장의 기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