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민 기자 기자 2022.05.10 12:42:27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6일 배급사 CJ ENM은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이 다음 달 29일 국내 개봉한다고 전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연출한 작품이자, 통산 네 번째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이다.
5월 6일 공개된 영상에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해준'과 속을 알 수 없는 눈빛의 '서래'. 변사자의 아내와 담당 형사로 만난 '서래'와 '해준' 사이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것도 잠시, 서로에게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은 의심과 관심을 오가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서래'와 '해준'의 휘몰아치는 감정을 예고하며 끝을 맺는 영상은 멜로와 수사극을 넘나드는 스토리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박찬욱 감독의 새로운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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