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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데뷔 후 두 번째 장기휴가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김현 기자 기자  2021.12.06 14: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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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콘서트 일정 등을 마치고 귀국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장기휴가에 들어간다. 이들의 장기휴가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와 '2021 징글볼 투어'를 끝으로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공식 장기휴가를 갖는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빅히트 측은 “방탄소년단은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과 교감해왔고,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장기휴가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쉼 없이 활동해 온 방탄소년단이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말연시를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잠시나마 평범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며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휴가 기간에도 팬 여러분의 세심한 배려를 부탁드린다”라며 “방탄소년단은 휴가를 마친 후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규 앨범 발매와 공연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빅히트는 “오는 3월에는 서울에서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고 함께 호흡하기 위한 오프라인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라며 “방탄소년단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방탄소년단은 재충전의 시간 후 더욱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달 27·28일과 이달 1·2일(현지 시간)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총 네 차례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열어 21만4천여 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으로 3천330만 달러(약 393억 원)를 벌어들여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9년 만에 가장 큰 흥행 기록을 썼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