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교육부 2년제 예술전문학사,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인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힙합과정 21학번 강한국 학생이 '2021 전국 청소년 평화통일 랩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 특설무대에서 ‘2021 전국 청소년 평화통일 랩 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됐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 날 대회는 100여 개의 팀이 사전 제출한 영상으로 예선 심사를 거친 뒤 예심에서 통과한 13개 팀이 올라와 평화통일을 주제로 청소년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경연을 펼쳤다.
본선 무대 참가자 중 한국예술원 힙합과정에 재학 중인 21학번 강한국은 자작곡 ‘KOREA‘를 통해 평화통일의 주제에 부합한 멋진 가사와 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힙합과정 21학번 강한국은 “우리 세대는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직접 겪어보지 못해서 ‘통일’이라고 하면 반감을 가지고 있는데,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평화통일이 왜 필요한지 많이 찾아봤다”라며, “그 과정에서 제가 알게 된 평화의 중요성과 통일의 필요성을 여러분께도 알려드리고 싶어 이 곡을 준비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국예술원 힙합과정 지도교수 MC메타는 “최근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랩을 통해 남과 북의 평화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 개선과 진지한 고찰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면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한국 학생이 앞으로도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원 힙합과정은 스타 교수진으로 JA 강준모, ToX(톡스) 교수 등 현업 교수진이 구성되어 매년 정기공연과 대형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지원, 장학혜택 등 래퍼 데뷔를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예술원 힙합과정은 실전 같은 수업을 통해서 비트메이킹, 작사, 랩핑, DJ 등 힙합에 대한 종합적인 창작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커리큘럼을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2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반영을 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합격자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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