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오은영 박사가 최근 불거졌던 ‘에르메스 VVIP’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해명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 ‘내가 알던 내가 아냐’에는 오 박사가 출연했다.
이날 오 박사는 절친한 동생인 MBN 앵커 김주하와 KBS 아나운서 출신 정미정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주하는 “기자 시절에 언니한테 취재하러 갔었다”며 “16~17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하는 “방송하다가 상처 받은 적 없냐”고 물었고 오 박사는 “있다”면서 “내가 마음이 약하거나 많이 흔들리는 사람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렇지도 않은 건 아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미정은 “얼마 전에 언니 기사 봤다”며 “언니가 에르메스만 입는다. 에르메스 매장에서 튀어나온다고 하더라”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오 박사가 에르메스의 VVIP라는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김 앵커가 “무슨 소리냐. 홈쇼핑에서 되게 자주 사는데, ‘에르메스도 입어요’ 그래”라고 말했고 정미정도 “사실은 아닌데”라고 맞장구쳤다.
오 박사는 “명품을 사기도 한다”며 “시청자들 만날 때”라고 솔직히 말했다. 정미정이 옷을 빌려줄 수 있냐고 하자 “빌려주고 싶어도 너무 커서 안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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