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드라마 스태프 갑질 관련 진실 공방에 휘말린 배우 이지훈이 당사자와 만나서 대화로 사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14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여러 번 말씀드렸다시피
누구에게도 피해가 가길 원치 않는다”라면서 “작가님께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작가님과 제 사이에 이상한 오해가 있었다. 작가님께서 왜 저를 오해하고 계셨는지 알게 됐고 저 또한 작가님을 왜 오해했는지 알게 됐다”라고 말하며 “오해에 대한 것을 다 풀고 말씀을 다 나누고 진심을 담은 응원과 화해의 대화를 나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작가님과 잘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더는 누구도 힘들고 싶지 않다”라며 “이 일로 인해 누구도 더 이상 힘들고 상처받기를 원치 않는다. 이제 더 이상 거론되길 원치 않는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지훈은 IHQ 새 드라마 ‘스폰서’ 촬영장에서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지훈의 소속사는 해당 논란에 대해 “이지훈이 이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많은 반성 중”이라고 전했으나, 이후 이지훈이 박계형 작가를 비롯해 스태프 절반을 교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이지훈은 작가 측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작사 대표님께 제가 땡깡을 부린 적도 없고 대본을 엔딩을 바꿔달라 한 적이 없다”라며 “저는 갑질을 할 배포가 없는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박 작가는 최근 이지훈에게 “오해해서 죄송하다”는 내용을 담은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 작가는 “이지훈의 글에서 진심이 느껴졌다. 이지훈 배우의 속마음을 듣고 나니 제가 오해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부디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드라마를 끝까지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 이지훈, 배우의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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