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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가 만든 사랑 표현 ‘보라해’, 5주년 맞이해

김현 기자 기자  2021.11.15 1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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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만든 사랑 표현 '보라해'(I PURPLE YOU)가 5주년을 맞이했다. 팬덤은 축하와 기부로 자신들에게 기념비적인 날을 되새겼다.

 

해당 표현의 유래는 2016년 11월 13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날은 방탄소년단 3기 머스터(팬미팅) 둘째 날이었고, 팬들은 공식 응원봉 아미밤에 보라색 커버를 씌운 이벤트를 진행해 멤버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관객석은 보라색 물결로 뒤덮였고, 뷔는 그 자리에서 “여러분, 보라색의 뜻이 뭔지 아세요? 빨주노초파남보 보라색이 마지막이잖아요. 보라색은 상대방을 믿고 서로서로 오랫동안 사랑하자는 의미인데요. 네, 제가 방금 지었어요. 영원히 오랫동안 함께 이렇게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보라해’는 바로 여기서 시작된 것.

 

그날부터 ‘보라해’는 방탄소년단과 팬 사이의 깊은 결속과 감정을 상징하는 표현이 됐고, 보라색은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색깔이 됐다. 방탄소년단이 가는 나라마다 랜드마크는 보랏빛 조명으로 물들었다.

 

해당 표현은 영미권 사전웹사이트 '어반딕셔너리'에도 게재됐으며,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와 'LOVE MYSELF' 캠페인을 펼칠 때는 유니세프 헨리에타 포어 총재가 유니세프 홈페이지에 "We here at UNICEF purple you!"라고 올리기까지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공식 SNS는 11월 13일 “혹시 몰라서… 조심조심 여튼 0613우리는 운명 끝”이라는 글과 보라색 하트 이모지를 게재하며 기념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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