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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동원, 별세 '히트곡은?'

최효열 기자 기자  2021.11.14 17: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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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가수 이동원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70세.

 

이날 가요계에 따르면 식도암으로 투병 중이던 이동원은 개그맨 전유성이 임종을 지킨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그는 식도암 말기 투병 중 최근에는 수술적 접근도 시도할 수 없을 정도로 병세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을 일주일 앞두고 이동원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음악회는 추모 음악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음악회에는 동료 가수 조영남, 김도향, 임희숙, 윤형주가 참석해 고인을 기린다.

 

1970년 데뷔한 이동원은 ‘시를 노래하는 가수’로 잘 알려졌다. 양명문 시인의 ‘명태’와 김성우 시인의 ‘물나라 수국’ 등 시에 멜로디를 붙여 노래했다.

 

특히 1989년 테너 박인수와 함께 노래한 ‘향수’는 대중가수와 클래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지용의 시에 작곡가 김희갑이 곡을 쓴 ‘향수’는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라는 애절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해 국민가요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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