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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삽입술, 수술 후 지속적인 관리 필요

신혜정 기자 기자  2021.11.11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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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 사용량 증가로 시력저하로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치료 방법 중 하나인 렌즈삽입술은 눈 속에 특수렌즈를 삽입해 근시와 난시를 교정하는 시력교정술의 한 종류로 인체에 친화적인 물질 중 하나인 콜라머(collamer)라는 재질을 사용한 ICL(implantable contact lens or implantable collamer lens) 렌즈 삽입을 통해 시력을 교정한다.

 

ICL렌즈삽입을 통한 시력교정은 각막 두께가 얇고 모양이 일정하지 않거나 도수가 너무 높고 원추각막 등 각막 질환이 있어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한 경우 대안이 되된다.

 

이는 수술적 방법으로 각막 손상이 없고 근시퇴행, 원추각막 등에 대한 우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렌즈삽입술도 라식, 라섹과 마찬가지로 수술 전 검사는 물론 수술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렌즈삽입술 전 자신에게 맞는 렌즈 사이즈 결정을 위해 안구의 종합적인 정밀검사와 더불어 특수 검사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적절한 렌즈사이즈를 찾아야 향후 녹내장, 백내장과 같은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렌즈삽입술을 받고 나면 렌즈가 눈 속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시력을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이 기간 동안 수술 후 주의사항과 위생적인 생활 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 약 3일 후부터 세안이 가능하며 약 1주일 정도는 장시간의 TV 시청이나 컴퓨터 사용, 독서, 운전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술 후 약간의 이물감이 느껴지더라도 되도록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수술 후 2주일 정도는 취침시에는 눈 보호용 플라스틱 안대를 착용하여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

 

안전성과 시력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의료진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 특히 난시교정 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는 토릭렌즈의 경우 집도의의 술기에 의해 시력의 질과 수술의 성패가 좌우될 수 있다. 수술 후 안질환 예방 및 눈 건강관리를 위해 안압, 내피세포, 백내장 검사 등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게 하여 환자들의 사후 관리를 상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도움말: 인천부평성모안과 녹내장파트 권준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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