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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라, 유방암 투병 고백 “항암 치료 18번”

김현 기자 기자  2021.11.09 1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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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김희라가 유방암으로 고통 받았던 이야기를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배우 김희라가 출연해 유방암 선고를 받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김희라는 “작년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샤워 도중 오른쪽 가슴에서 멍울이 잡혔다. ‘혹시’하는 마음에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더니 생각지도 않게 유방암 2기 선고를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동안 계속 눈물만 흘렸고, 암 수술 이후 항암을 18번, 그리고 치료 33번을 받았는데 그때 당시 정말 고통스럽고 처절했다”라며 “치료를 받고 나오면 정말 모든 기운이 빠져가지고 시든 채소처럼 쓰러져있고, 또 얼굴도 퉁퉁 붓고, 또 전신에 있는 털이란 털은 다 빠지더라. 우울감도 너무 심했고, 차라리 이러느니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굉장히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다행히 지금은 암 치료를 잘 끝냈다고 말하는 김희라는 “후유증도 다 사라졌고, 지금까지 암 재발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하며, 의사에게 들은 이야기도 공유했다.

 

김희라는 “의사 선생님이 암 후유증을 잘 극복하고, 아마 재발을 막으려면 염증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라면서 “그래서 염증 관리에 신경 쓰면서 운동도 하고, 건강 식단도 챙겨 먹고, 그래서 그런지 컨디션도 아주 좋다.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건강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배우 김희라는 영화 '한반도', SBS 드라마 '서동요', MBC '하얀 거짓말' 등 다수의 출연작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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