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뮤지컬 배우 박지연이 드라마 ‘붉은 단심’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5일 박지연의 소속사 희랑컴퍼니는 “배우 박지연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의 출연을 확정했다”라는 소식을 알리며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 위에서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갈 예정이다. 새로운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붉은 단심’은 반정으로 왕이 된 선종, 그 뒤를 이어 조선의 왕이 된 이태(이준 분)의 이야기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절대 군주를 꿈꾸는 이태와, 왕을 ‘왕실의 꽃’으로 만들려는 좌의정 박계원(장혁 분)의 팽팽한 정치 대립을 그리면서, 그 와중에 궁중 권력 다툼에 휘말리게 된 자유로운 영혼 유정(강한나 분)의 모습을 그린다.
박지연은 극 중 대비 최가연 역으로 활약한다. 최가연은 한때 연모한 박계원과 정적이 되면서부터, 자신이 누리던 권력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규방의 꽃 같았던 최가연이 정치 소용돌이 속에서 변모해가는 과정을, 박지연은 세심한 연기력으로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박지연은 2010년 뮤지컬 '맘마미아'로 데뷔한 이후 ‘레미제라블’, ‘시라노’, ‘드라큘라’,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더 킹 : 영원의 군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등에 출연,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박지연은 지난 2019년 공연된 뮤지컬 ‘레베카’ 다섯 번째 시즌에 이어, 오는 16일 개막을 앞둔 여섯 번째 시즌까지 함께한다.
더불어,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방영을 앞둔 바,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2022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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