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그룹 러블리즈 해체 이유를 분석했다.
2일 이진호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러블리즈 해체…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진호는 “걸그룹 러블리즈가 해체를 선택했다. ‘아츄’, ‘종소리’ 등의 히트곡을 냈지만 끝내 마의 7년의 벽을 넘지 못했다”라며 “청순 아련 콘셉트로는 걸그룹 계에서도 독보적인 그룹이라 아쉬움이 남는다”라는 말로 얘기를 시작했다.
그는 “마지막 앨범조차 못 내고 해체를 맞이해 팬들의 원성이 커지는데, 왜 러블리즈는 마지막 앨범 한 장도 못 내고 활동을 마무리했을까”라고 의문을 던지면서 “비하인드는 이렇다. 멤버들과 울림은 오래 전부터 재계약 논의를 진행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논의 초반에는 분위기가 좋았다. 회사에 남겠다고 한 멤버들도 여러 명이었다”라며 “소속사에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면 완전체는 아니더라도 러블리즈 팀 자체는 유지가 가능한 상황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해체의 바로미터가 된 건 바로 마지막 앨범”이라 주장하며 “마지막 앨범 발매를 앞두고 뜻밖의 이견이 생겼다. 이 문제 때문에 소속사 대표와 멤버들 간 갈등까지 생겼다. 결국 갈등을 극복하지 못했고 마지막 앨범조차 발매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팀에 남겠다는 멤버들의 마음도 떠나가 버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멤버들의 향후 지망 분야도 배우, 방송인, 가수 등 달라도 너무 달랐다”라고 밝히면서 “멤버들은 새 회사들과 접촉 중이다. 실제로 멤버들과 접촉했던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니 울림에 대한 분노와 섭섭함을 대놓고 드러낸 멤버들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단 그는 “러블리즈 멤버들의 팀에 대한 애정은 상당히 강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제로 과거 아이돌 음악방송에서 대기실 진행을 맡았을 당시 가장 열심히 했던 그룹이었다. 뭐든 최선을 다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지난 1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 멤버들의 전속 계약은 11월 16일 부로 만료된다”라며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은 새로운 자리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기로 결정했으며 베이비소울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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